기사입력 2011.09.11 19: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장혜진이 완벽한 편곡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멀어져간 사람아'를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90년대 명곡을 미션으로 하는 6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장혜진은 박상민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보였다.
이날 짧은 머리에 검은 의상으로 로커스타일로 변신한 장혜진은 남성적인 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안정적인 무대를 이끌었다.
건반연주와 함께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한 장혜진은 간주 이후부터 클라이맥스에 이르러서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장혜진은 "안정되고 좋은 사운드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음악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노래를 본인 곡으로 완전히 맞춰왔네요", "목소리가 촉촉하고 포근하네요", "도입부가 너무 좋네요", "점점 뭔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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