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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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러너' 션 "발톱 절반은 빠져…고생이 많다" 응원

기사입력 2024.08.14 15:35 / 기사수정 2024.08.14 15:35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션이 발 상태를 공유했다.  

14일 션은 개인 계정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션이 공개한 션의 발 상태는 심상치 않았다. 왼쪽 엄지 발톱은 이미 빠졌고, 오른쪽 마저도 빠질 위기다. 러닝을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발톱까지 빠지는 고통을 불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션은 "1개의 빠졌던 발톱은 자라고 2개는 빠지려고 색깔이 변했네요. 발톱들이 연예인의 발톱인지 알고 살다가 러너의 발톱으로 살아가느라 고생이 많네요. 절반의 건강한 발톱을 가지고 내일 광복절에 최선을 다해서 81.5km의 감사 편지를 써보려고 합니다"라며 광복절 러닝 워밍업을 뛰다가 발톱이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 위대한 발입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폭염 속에 건강 해질까 염려됩니다.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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