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코믹 열연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다홍아 전복아. 아빠가 이렇게 돈 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창고에 갇혀 추위에 싸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조혜련은 박수홍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 곧 태어날 아기 전복이(태명)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홍이, 전복이는 좋은 아빠 뒀네", "가장의 무게", "다홍아 전복아 커서 효도해라" 등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앞서 난임 사실을 고백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박수홍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