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빽가가 코요태 미국 투어 후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승훈과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빽가가 "코요태 미국 투어를 다녀왔다. 사실 저희는 기대를 하나도 안 했다. 요즘은 워낙 아이돌 팬들이 많으니까. 자리 비어 있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깜짝 놀랐다. 정말 만석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있어서 표를 한 장만 달라고 했는데, 스탠바이 표까지 이미 다 매진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는 가창력 보다는 흥으로 승부를 본다. 미국 3,4,50대 분들은 놀 게 없으셔서 (오셔서) 다 떼창을 하시더라"라며 "아이유 콘서트의 경우에는 전 세대가 다 있는데 저희는 그렇다. 연장자가 80대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