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9 02:01
▲타이거JK 무한도전, 잠바 입고 포즈 취해 ⓒ 타이거JK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MBC 간판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9일 타이거JK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대로 집에 갈까. 정글 사무실에 잠깐 들었어요. 훔치고 싶은 물건 발견"이라며 "결국 입어 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무한도전'의 로고가 박힌 잠바가 올라 왔으며 다른 사진에서 타이거JK는 그 '무한도전' 야구점퍼를 입은 채 두 손을 벌리며 '무한도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평소 타이거JK는 지난 해 시상식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전혀 친하지 않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 당시 타이거JK는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가요제에서 1위를 한 뒤 재방송이 너무 많이 나가 친해보이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그 점퍼 갖고 싶어요", "안 친하다면서요. 친한 것 같은데","또 무도에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 타이거JK 트위터(twitter.com/drunkentigerjk)]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