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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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명불허전…'여신'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스타

기사입력 2011.09.26 18:21 / 기사수정 2011.09.26 18:21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여신 포스'로 미모를 뽐내며, '여신'이라는 말이 별명처럼 따라다니는 우월한 존재의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모태 여신'부터 '몸매 여신'까지 '여신' 이미지를 풍기는 미녀 스타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아한 여신 자태' 김태희

김태희는 '모태 여신'으로 유명하다. 최근 공개된 김태희 셀카를 통해서도 이를 한번 증명했다. 네티즌들로부터 폭풍 반응을 일으킨 배우 김태희의 셀카는 '국보 여신'이라는 말부터 보는 이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하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아기 피부와 러블리한 분위기는 32세라는 나이가 믿지 않을 정도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태희는 또, 8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과일들이 진열된 과일가게 앞에서 두 손을 앞으로 공손히 모은 채 환한 미소를 띠며 청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재와 완벽하게 똑같아 '모태 여신, 역시 여신이다", "8년 전도 빛나는 우월한 미모"라는 의견을 보였다.

'나는 가수다'의 원조 여신, 박정현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여신과 같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박정현은 '여신'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최근 박정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바람 쐬다~"라는 글과 함께 요트 위에 앉아 우아한 자태를 뽐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정현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과 긴 드레스 자락이 함께 날려 여신 포스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정현 여신 포스 대박이다", "여신과 함께 요트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겨의 여신' 김연아

'여신' 하면, 또 김연아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김연아는 빙판 계의 여신으로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피겨를 할 때의 모습은 마치 여신과도 같아 김연아는 피겨계의 여신으로 통한다. 올 상반기 많은 활약을 보이며 이슈가 됐던 김연아 선수는 패션에 있어서도 최고의 '완판녀'로 등극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소위 '김연아 파워'를 입증하며 실력 있는 운동선수일 뿐만 아니라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자리 잡았다.



 
'산소 여신' 이영애

여신은 여신끼리 통하는 걸까? '산소 여신'이라 불리는 배우 이영애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연아의 아이스쇼에서 ''산소여신' 이영애를 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이영애는 조용히 앉아서 야광봉을 흔들고 박수도 치면서 남편과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1,2부를 관람했다. 휴식 시간 때는 주변 사람들이 사인을 요청하자 상큼한 미소를 띠며 응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신 자태는 여전하다", "사진만 봐도 '산소 여신'의 산소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몸매 여신' 지나

신곡 'Top Gir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나는 '몸매 여신'으로 통한다. 최근 패션 란제리 '르페'의 모델로 발탁되며 화보촬영을 마친 지나는 9등신 마네킹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모델로서의 자태를 뽐냈다.

지나는 여신급 몸매의 자태를 드러내며 화보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촬영장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직접 의상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등 전문 모델 이상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 '야구여신', '드레스 여신' …다양한 여신들의 향연

제대로 된 시구로 야구계의 '여신', 일명 '야구여신', '홍드로' 로 알려진 홍수아는 '원조 야구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 영향으로 최근 세계적인 일본 게임 업체 'SEGA'의 최신 온라인 게임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의 한국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그는 '홍드로'라는 국민 애칭에 맞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얼굴로 확약할 예정이다.

이외에 수애는 '드레 수애'로 드레스의 여신으로, 가수 유이는 유이 표정 20종으로 '표정 연기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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