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새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지난 2일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비눗방울이 가득한 마법봉을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스모키 화장과는 대조되는 아이템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그래 나 쉬했는지도 몰라'라는 문구가 담긴 강아지 짤을 추가해뒀다.
전날인 1일에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도 김새론은 "탕탕후루후루"라는 댓글을 남겨놔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댓글을 남겼는데,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다. 김새론이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을 남긴 것.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거나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김새론이 한소희와 친분이 있던 것인지, 혹은 드립성 댓글을 남긴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다만 김새론이 워낙 연예계에서 마당발로 유명했던 배우였던 만큼, 이들이 친분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고,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의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했다.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지난달에는 그가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한소희,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