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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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절친' 조세호 이어 새신랑 예약? "좋은 결실 맺으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30 17: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남창희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남창희는 비연예인과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6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남창희가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연인과 인연을 이어왔다는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절친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연애 사실을 당당히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2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DJ 남창희는 공개열애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에서 그는 "이런 얘기하는 게 너무 쑥스럽다. 큰일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 앞으로 내 연애는 알아서 잘하겠다"며 "좋은 결실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무 관심을 가지면 깨진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10월 결혼을 앞둔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로 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03년 무렵 인연을 쌓기 시작해, 2019년에는 함께 '조남지대'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는 등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바.

앞서 조세호는 지난 1월 1991년 생 비연예인의 연인과 결혼 전제로 연애 중임을 밝힌 후, 3개월 뒤 출연 중인 tvN '유퀴즈' 녹화 도중 10월 20일이라는 결혼 날짜를 깜짝 발표했다.

같은 해 전해진 연예계 대표 절친의 핑크빛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남지대 다 연애하네", "두분 다 좋은 분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응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 인천 동산고 편으로 데뷔,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남창희 개인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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