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살해혐의' 황덕하, 블로그-트위터에 네티즌 방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유명 블로거 황덕하 씨가 살인 혐의로 공개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 씨의 블로그인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그의 트위터에 네티즌들의 방문이 급증했다.

황 씨는 법무사 시험을 준비하며 쌓았던 법률 지식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인권변호사인 것처럼 행동해오며 17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파워 블로거'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그는 트위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2만 6953개의 트윗글을 올렸고, 1만 1500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건 당일 오전에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사건 다음날인 지난 7월 8일에도 트윗을 하는 대담함을 보여 네티즌들을 경악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른다", "이 사람 예전부터 잔인한 사진 많이 게재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양심이란 없겠지" 등의 비난글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슈뢰딩거의 고양이' 블로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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