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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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뇌구조 공개 화제 '골프녀? 차도녀?' 정체성 혼란

기사입력 2011.09.06 21:29 / 기사수정 2011.09.06 21:30

방송연예팀 기자

▲유이 뇌구조 공개 화제 "이다희! 얄미운 기집애"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tvN 월하드라마 '버디버디'와 주말드라마 '오작교의 형제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이의 뇌구조가 공개돼 화제다.

먼저, 공개된 유이의 뇌구조에서는 "박세리 언니 보고 있나"라는 문구가 폭소를 자아낸다. '버디버디'에서 씩씩한 산골소녀 출신의 골프신동 '성미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이는 프로 못지않는 포즈와 실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더불어 "캐디 수입 괜찮네", "이다희! 얄미운 기집애", "하의실종 골프치마엔 꿀벅지는 필수", "다희♥용우 거슬려", "볼빵빵 찐빵 아가씨라고?" 등 "버디버디" 극중 골프소녀로 출연중인 유이를 깨알같이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이 뇌구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의 뇌구조가 이렇다니", "누가 만든 거냐 너무 웃기다", "아가씨 나이스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6일(화) 밤 11시 10화에서는 강원도 오지로 특훈을 떠난 유이(성미수 역)가 미스터리한 무림의 고수 로버트 할리(윤광백 역)에게 골프 레슨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골프채 한번 잡지도 못하고 영문도 모른 채, 산속에서 계곡물을 길어오고, 도끼질을 하는 등 '막노동女'로 생고생을 하게 된다고. 과연 슬럼프에 빠진 유이가 다시 골프계의 블루칩으로 재기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극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이 뇌구조 ⓒ CJ E&M]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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