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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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선수촌, 7일 폐촌식

기사입력 2011.09.06 16:39 / 기사수정 2011.09.06 16:4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11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육상 별들의 보금자리였던 선수촌을 7일 오후 2시에 폐촌한다고 전했다.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선수촌은 6일 폐촌식을 연다. 행사 내용은 선수촌 운영 결과 보고와 소감 발표(부녀 회원, 자원봉사다 각 1명), 그리고 폐촌 선언과 대회기 하강 순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지난달 10일 선수촌을 개방했고 그동안 202개 연맹국의 3,5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이 곳에 거주했다. 조직위는 선수촌이 총 29일 간 운영됐고 밝혔다.

대회 기간 중, 선수촌 주요 시설 이용 현황은 은행 등 11개의 편의시설 이용자가 2만5천여명에 달했다. 선수·임원식당은 10만5천여명이 사용했고 미디어 식당 사용자는 2천700여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대구세계육상선수촌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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