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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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조세호 ♥예비신부 실물? "비주얼 가관…키 엄청 커" (현무카세)[종합]

기사입력 2024.07.25 21:50 / 기사수정 2024.07.25 21:5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재준이 조세호 여자친구의 비주얼을 '가관'이라고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서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오늘의 예약 친구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0월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하는 조세호의 총각 샤워가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는 "연인과 연애를 500일 넘게 했다. 지금 1년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창희에게 얘기를 했다. 만나는 친구가 생겼고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하며 남창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유병재는 "난 사실 형 결혼 소식은 기사로 접했고, 옛날에 프로그램 같이 할때 쉬는 시간에 형이 와서 교제 중이라고 얘기를 했다. 자랑하고 싶은가 보더라. 갑자기 와서 '키가 커'라고 이야기를 했다. 안 물어봤는데. 어떤 매력이 있는지 막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병재는 내가 그래도 많은 비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이 들었다. 거의 초창기에 이야기 한 사람 중 한명이 너일 거다"라고 말해 유병재를 감동시켰다. 



한편, 강재준은 조세호, 조세호 여자친구와 함께 골프를 치는 사이라고.  

강재준은 "저번주에 제 와이프랑, 세호 와이프랑 넷이서 이야기를 했는데 비주얼이 가관인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깜짝 놀란 유병재는 "가관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니다. 가관은 비아냥 거릴 때 쓰는 말이다"라고 바로 잡았다.  

이에 강재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강재준은 "여성 분이 키가 엄청 크시고"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말을 듣질 않네"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재준이랑 오랫동안 알아왔는데, 이 친구의 '가관'은 정말 아름답다는 뜻이다. 한라산 절경을 보고 '와 가관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ENA '현무카세'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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