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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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 김아중 공식입장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발생한 것"

기사입력 2011.09.06 01:31 / 기사수정 2011.09.06 10:37

방송연예팀 기자

▲ 김아중 공식입장,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추징금 납부 입장 밝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김아중이 세금 과소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받은 가운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징금을 납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김아중 측 관계자는 "세금을 충실히 납부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세무 대리인과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발생한 일이다.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국세청은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신고한 소득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 세금 탈루가 포착돼 소득을 조사했다.

국세청은 최근 김아중이 2007~2009년분 세금을 과소 신고했다며 약 6억 원대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2007년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을 펼쳤던 만큼 이번 세금 탈루에 대한 날 선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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