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엑시트'에 함께 출연한 조정석의 새 영화 응원에 나섰다.
23일 윤아는 개인 계정에 "진짜 역시 정우.. 아니 정미... 아니 정석오빠 최고다 #파일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조정석의 새로운 주연작 '파일럿'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였다. 두 사람은 꼭 붙어서 남매 케미를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엑시트'에서 함께 출연해 케미를 뽐냈다. 각각 '용남'과 '의주'로 출연한 조정석과 윤아는 재난 상황에서 본인도 살고 싶지만 차마 아이들을 내칠 수 없어 갈등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엑시트 의리 영원했으면!!", "두 사람 영화에서 남매도 아니었는데 남매 케미가 느껴진다", "두 사람 아직까지 친하다니 보기 좋다", "정석오빠 여장하는 거 어땠나요? ㅎㅎ"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사진 = 윤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