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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제발 리버풀 가라'…레알 마드리드, 日 슈퍼스타 PL 진출 기원→대체 왜?

기사입력 2024.07.23 16:43 / 기사수정 2024.07.23 16:43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축구스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리버풀과 연결되자 그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를 품기 시작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구보 다케후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은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현지에선 구보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리버풀에 입단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화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최근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구보가 잉글랜드의 명문 구단 리버풀에 전격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고, 구보도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적극적이라고 한다"고 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어 "복수의 잉글랜드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보 대리인들이 이미 현지에 도착했다"라며 "협상은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곧 합의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보는 10살이던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해 2015년까지 훈련을 받았다. 같은 시기 발렌시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이강인(PSG)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클럽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해당 유소년들의 훈련과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리면서 구보는 일본으로 돌아가 FC도쿄 입단을 선택했고, 그곳에서 J리그 데뷔를 이뤄냈다.

J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성장을 이어나간 구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 2군인 카스티야에 합류하면서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다만 쟁쟁한 경쟁자들로 인해 1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야레알, 마요르카, 헤타페 등으로 임대를 떠나 성장했고, 마요르카 2기 시절에는 현재 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지난 2022년 여름 구보는 레알을 떠나 소시에다드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데뷔 시즌에 그는 리그에서만 35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 에이스로 활약했다. 팬들에게도 활약상을 인정 받아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년 차인 2023-24시즌엔 41경기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구보 기량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소시에다드는 지난 2월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7년 6월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2029년으로 늘렸다.

구보와 소시에다드가 재계약을 체결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 구보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음에 따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일부 영국 현지 매체들은 리버풀이 구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맞지만 구보 영입에 근접한 상황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은 '일본 메시' 구보 영입에 가까워지지 않았다"라며 "구보가 영국에 도착해 계약이 임박했다는 주장에도 우리 매체의 루이스 스틸은 이 보도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하는 동안 선수단을 평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도 "리버풀과 구보 사이에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최근 구보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소시에다드의 스타 구보에 대해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바이블은 만약 리버풀이 구보를 영입하면 레알에 좋은 일을 해주게 될 거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쿠보 전 소속팀 레알은 구보가 타팀으로 이적할 경우 발생하는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가게 된다.

이에 대해 매체는 "구보가 2022년 소시에다드로 이적할 때 이적료는 불과 600만 유로(약 91억원)로 알려졌다"라며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소시에다드는 구보의 권리를 50%만 가져왔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어 "이말은 레알이 구보를 다시 영입할 수 있고 소시에다드가 구보를 팔 경우에도 발생하는 이익의 절반을 받게 된다"라며 "리버풀이 구보를 영입한다는 건 레알이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현금을 얻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풀백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재능 중 하나이다. 그는 리버풀 1군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310경기 출전해 19골 8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레전드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인 아놀드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추진 중이다.

매체는 리버풀의 구보 영입이 아놀드 지키기에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구보에겐 6000만 유로(약 905억원)에 이르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리버풀이 구보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게 된다면 레알은 절반인 3000만 유로(약 453억워)를 손에 쥐게 된다.

현재 레알은 리버풀의 월드 클래스 라이트백 아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이기에, 매체는 리버풀이 구보를 영입할 경우 도리어 팀의 핵심 선수를 노리는 레알에 거액을 안겨다 주는 상황을 우려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한다면 팀의 핵심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리버풀은 일본 축구스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리버풀이 쿠보를 거액에 영입한다면 계약 내용에 따라 쿠보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받게되는 쿠보 이적료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사진=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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