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새로운 사령탑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이때 독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는 훈련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평을 받았던 김민재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FCB인사이드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프리시즌 훈련 초반에 뱅상 콤파니 감독 눈에 들면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콤파니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2023-24시즌 종료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자 뮌헨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번리를 이끌던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38세로 젊은 지도자인 콤파니 감독은 벨기에리그 명문 안더레흐트를 거쳐 지난 2022년부터 번리를 지휘했다. 2022-23시즌에는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18위로 마감해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됐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새로운 사령탑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이때 독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는 훈련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평을 받았던 김민재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연합뉴스
특히 콤파니 감독은 2부리그 시절 번리에 주도적인 축구를 이식하면서 전술적 능력을 발휘했는데, 이런 이유로 최근 능력 있는 젊은 지도자로 각광받는 중이다.
다만 콤파니 감독은 슈퍼스타를 지도한 적도 없고, 뮌헨과 같은 수준의 큰 클럽을 이끌었던 경험도 없다. 번리에서 전술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맞지만, 정작 프리미어리그에선 하위권을 전전하다 결국 강등됐다.
세계 최고의 클롭 중 하나인 뮌헨을 이끌 만한 능력이 있는지 미지수이지만 뮌헨은 콤파니 감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를 투헬 감독 후임으로 낙점해 지휘봉을 건넸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받고 있다. 새 감독 눈에 들기에 위해 다들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어려운 후반기를 보냈던 김민재가 프리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새로운 사령탑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이때 독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는 훈련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평을 받았던 김민재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연합뉴스
지난 2022년 여름 이탈리아 명문 SSC나폴리로 이적해 빅리그에 입성한 김민재는 놀라온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하면서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나폴리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2023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등극한 김민재는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도 전반기 때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센터백임을 증명했지만,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보로 전락했다.
매체도 "김민재의 뮌헨 데뷔 시즌은 매우 순탄했지만 그는 시즌 후반기에 센터백 주전 자리를 잃었다"라며 "뱅상 콤파니 밑에서 김민재는 뮌헨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좋은 출발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여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는 수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우승팀 나폴리에서 약 5000만 유로(약 747억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다"라며 "그는 시즌 전반기에 주전이었지만 후반기에 몇 차례 실수를 범하면서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새로운 사령탑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이때 독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는 훈련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평을 받았던 김민재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연합뉴스
또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의 활약은 팬들에게 부정적으로 기억되고 있다"라며 김민재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경기를 언급했다.
당시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2실점에 모두 관여해 2-2 무승부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경기 후 김민재는 엄청난 질타를 받았고, 매체에 의하면 당시 뮌헨 사령탑이던 투헬 감독도 "충분히 영리하지 못했다"라며 김민재에게 혹평을 쏟아냈다.
레알전에서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일각에선 김민재가 1년 만에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는데, 김민재는 여름 휴가 동안 충분한 휴식과 각오를 마친 상태로 클럽에 복귀하면서 주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제 지난 시즌 가끔 흔들렸던 경기력을 잊고 싶어 한다"라며 "그는 뮌헨의 새로운 감독 뱅상 콤파니 밑에서 다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선수들은 새로운 사령탑 콤파니 감독 밑에서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 중이다. 이때 독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는 훈련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평을 받았던 김민재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 SNS
그러면서 "제베너 슈트라세(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서의 훈련 첫 주에는 지금까지 계획이 효과가 있는 거 같다"라며 "콤파니는 훈련 도중 종종 김민재를 눈에 띄게 칭찬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콤파니 감독은 최근 뮌헨이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김민재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상 속 콤파니 감독은 훈련에 참여하는 김민재의 모습을 지켜보다 "예스, 민재, 예스!"라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김민재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 뮌헨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선 마테이스 더리히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이토 히로키와의 출전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매체도 "더리흐트가 클럽을 떠나더라고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와의 센터백 경쟁이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건 분명하다"라며 "독일 축구대표팀 스타 요나탄 타(바이엘 레버쿠젠)도 여름에 합류할 수 있기에, 김민재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놓고 경쟁하기 위해선 모든 좋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진=FCB인사이드, 연합뉴스, 뮌헨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