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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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나바 4번 맞대결' 韓日 레전드 꿈의 맞대결, 선발 라인업 공개 [홋카이도 현장]

기사입력 2024.07.22 17:12 / 기사수정 2024.07.22 20:44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기타히로시마(일본), 조은혜 기자)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친성경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린다. 이번 친선경기는 양국의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의미가 담겼으며, 야구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친선경기라도 승부는 승부. 양 팀은 전날까지도 출전 선수에 대한 정보를 전혀 밝히지 않다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김인식 감독,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직접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먼저 한국은 이혜천이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이종범(중견수)~이대형(좌익수)~양준혁(지명타자)~김태균(1루수)~박경완(포수)~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박한이(우익수)~박종호(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일본은 우에하라 고지가 선발 등판하고 니시오카 츠요시(2루수)~우치카와 세이치(좌익수)~오가사와라 미치히로(1루수)~이나바 아츠노리(지명타자)~조지마 겐지(포수)~후쿠도메 고스케(우익수)~이토이 요시오(중견수)~마쓰다 노부히로(3루수)~도리타니 다카시(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이기도 했던 '4번타자' 이나바는 "가지고 있는 실력을 다 보여드리고,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국의 리드오프로 나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은퇴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즐거움과 웃음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부상당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게임을 하겠다"고 웃었다.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나바 아츠노리가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선발 라인업]

1.이종범(중견수)

2.이대형(좌익수)
3.양준혁(지명타자)
4.김태균(1루수)
5.박경완(포수)
6.박석민(3루수)
7.손시헌(유격수)
8.박한이(우익수)
9.박종호(2루수)

P.이혜천

[일본 선발 라인업]

1.니시오카 츠요시(2루수)
2.우치카와 세이치(좌익수)
3.오가사와라 미치히로(1루수)
4.이나바 아츠노리(지명타자)
5.조지마 겐지(포수)
6.후쿠도메 고스케(우익수)
7.이토이 요시오(중견수)
8.마쓰다 노부히로(3루수)
9.도리타니 다카시(유격수)

P.우에하라 고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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