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1박 2일'에 시청자 대표단 100인을 실은 전세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백지영, 성시경, 김병만, 전현무가 객원 MC로 참여한 가운데 시청자 투어 3탄의 베일이 벗겨졌다.
시청자 투어 3탄은 각 세대별로 멤버를 구성했고,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1세부터 102세까지 전 세대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여행지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으로 결정됐고, 부산까지 가는 교통수단인 특별전세기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이에 강호동은 "'1박2일'이 감동을 주는 것은 우리를 그렇게 굶기고 못살게 굴고 한 것이 이번 시청자 투어를 위해 제작비를 아껴놓은 거였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시청자 투어'의 복불복과 베이스캠프에서의 화려한 축하무대는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