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4 20:55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미국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주에서 라이벌인 자메이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4일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41초5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앙카 나이트와 앨리슨 펠릭스, 마르셰빗 마이어스, 카멜리타 지터가 이어달린 미국은 올 시즌 최고 기록인 41초56으로 결승 지점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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