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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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궁' 리메이크 된다면..."이신 역으로 김윤석 추천" 웃음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4.07.19 11:34 / 기사수정 2024.07.19 11:34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주지훈이 MBC 드라마 '궁'의 새로운 이신 역으로 배우 김윤석을 추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배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주지훈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주지훈 배우님 자주 나와주세요~", "주지훈 배우님 보려고 보이는 라디오 켰어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팬이 엄청 많으시다. 지금 사연이 엄청 들어오고 있다"며 주지훈의 인기에 감탄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중학생인 딸이 '궁'을 보며 주지훈 팬이 됐다. 주지훈 배우님도 최근에 다시 본 적 있으시냐" 묻자 주지훈은 "숏폼 콘텐츠로 뜰 때는 본다. 다시 보니 이신이 아들같다"라고 말했다.

"그때와 똑같다. 그대로다"라는 박하선의 말에 주지훈은 "아버지랑 나이차가 22살이다. 근데 궁이 20년 가까이 됐으니까 실제로 그런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궁'이 리메이크 된다면 이신 역으로 누굴 추천하고 싶냐"는 박하선의 물음에 주지훈은 "김윤석 선배님"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력이 좋아야 하니까. 안티에이징을 해서…"라며 김윤석을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씨네타운' 캡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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