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18: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고양이 다둥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국에 도착하고 다음 스케줄 준비 전 잠깐 본집에 들렀어요. 다둥이와 친해지기 위해서요. 근데 다둥이가 낮잠을 쿨쿨 자고 있더라고요. 할 수 없이 깨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얼에 폭탄 맞은 머리에 얼굴에 뾰루지까지 찾아오셨는데 어쩔 수 없이 사진 공개. 다둥이와의 스토리니까"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위해 떠나는데 그 전에 다둥이의 뽀뽀를 받겠다는 결심을 했다. 다둥아, 뽀뽀!" 라며 애완 고양이 다둥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고양이 다둥이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쓰다듬고 있다. 특히 무심한 듯한 고양이와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둥이를 바라보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까칠한 다둥이", "귀엽다 귀여워", "고양이가 시크해", "진짜 호랑이 같아요", "도도하네 고양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21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10월 초까지 일본에 머물며 현지 프로모션 및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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