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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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절친' 황윤성, 8년 활동에 정산금 0원…세금만 1500만원 내" (소금쟁이)

기사입력 2024.07.16 22:47 / 기사수정 2024.07.16 22:47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황윤성의 정산금이 0원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힘든 시기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했던 절친 황윤성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쏟은 이찬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친구가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정말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 친구가 너무 좋고 잘생기고 다 좋은데 경제관념이 아쉽다"라며 절친 황윤성을 소개했다. 

황윤성은 아이돌 그룹 '로미오'로 데뷔해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황윤성은 "정산을 받은지 얼마 안 돼서 세금 신고를 해야 되는 줄도 모랐다"라며 세금으로만 1500만원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를 하면서 수익이 늘었지만 아이돌 활동하던 활동비를 갚으니 8년간 수입이 0원이다. 첫 정산 200만원 이후 입대했고 전역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세금 1500만원의 경우 소득으로 종합소득세에 가산세가 붙은 거다. 군 생활로 일종의 연체료가 붙은 것 같다"라며 경제관념이 없는 황윤성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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