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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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깡' 될까…'줄게' 조현아, '라이브 참사' 조롱+몸살+밈…이소라, 공개 응원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16 19:14 / 기사수정 2024.07.16 19: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솔로곡 '줄게'로 활동을 이어가며 조롱에 가까운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모델 출신 이소라가 공개 지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앨범 '줄게'를 발표하면서 조롱에 가까운 악플을 받으며 몸살을 앓고 있다.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에 더해 올드한 가사, 불안정한 음정 등으로 올라오는 음악방송 영상마다 수많은 악플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 그가 6년 만에 내는 솔로곡.

그러나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모양새다. 수많은 게시물에서 네티즌들은 "왜 자꾸 내거니까를 내꺼니꺼로 부르시는 거예요?"라며 가사 실수를 지적하거나, "계속 뭘 준다는데 정말 받기가 힘들다", "입소문 나서 조회 수가 높다", "누구보다 꽃보다 돈이 좋은 사람 같아", "일반인이 샤워하면서 작사 작곡하면서 부르는 노래 같다", "노래, 가수, 춤 세 개가 엇박자로 노는 것 처음 본다", "하고 싶은 것 다하지 마라", "드라마에 나오는 음방 같다" 등의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평소라면 이소라의 단순한 응원글로 보일 수 있지만, 조롱에 가까운 악플세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이소라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하지 않는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으로 번진 조현아의 '줄게' 곡은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헤이즈의 '빙글빙글', 지수의 '꽃'을 작사작곡한 쿠시와 비비엔노합의 작업곡이다. 해당 두 곡보다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 비의 '깡' 또한 조롱에서 밈으로, 밈에서 국민적 인기를 끌었기에 관련된 반응도 눈에 띄고 있다.


네티즌들은 "근데 이 노래 중독성 좋다", "완전 마약 영상", "노래는 좋다", "들을수록 중독성 생기는데 나만 그런가", "나도 모르게 혼자 줄게줄게 이러고 있다. 언니는 역시 큰 그림이셨군요", "계속 들으니까 좋음", "나름 정드는 듯" 등의 반응도 함께 보이고 있다.

사진=조현아, 각 채널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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