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강림호, 비트박스 챔피언 출신 '슈퍼위크' 진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에 중국 비트박스 챔피언 출신의 도전자 강림호가 도전했다.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에는 해외 예선의 마지막 지역으로 중국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에는 중국 비트박스 챔피언 출신의 도전자 강림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림호는 비트박스와 함께 스티비 원더의 노래 'Isn't she lovely'를 믹스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강림호의 비트박스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노래 한 곡을 더 부탁했다. 강림호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비트박스 실력에 견줄만한 노래를 선사했다.

강림호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태호는 "앞으로는 순서를 바꿔서 해보라"며 "노래도 굉장히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불합격을 전했지만, 김태우와 이승철의 합격으로 강림호는 슈퍼위크 진출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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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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