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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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할 때 먹는 치킨이 더 맛있다!'…AZLA,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13매치 승리

기사입력 2024.07.14 18:3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즈라 펜타그램(AZLA)이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13매치 치킨을 뜯었다.

14일 크래프톤은 '이스포츠 월드컵(EWC) PUBG: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EWC: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3매치(3일 차 첫 매치)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탈락팀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GP). 이후 젠지(GEN), 오버웨일(OW), 오버 헤드(OH) 등이 전장을 이탈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에 절반 넘는 게임단이 치킨 시식권을 박탈당한 13매치.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ABC, 아즈라 펜타그램(AZLA), 광동 프릭스(GDF), 게임코치아카데미(GCA). 이들 중 아즈라 펜타그램이 치킨을 뜯었다.

이번 매치에 21점을 가져간 아즈라 펜타그램.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토탈 리더보드 점수는 56점으로 늘어났고, 순위는 12위가 됐다.

아직 사우디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순위인 3위와는 거리가 있는 아즈라 펜타그램. 파이널 마지막 날인 오늘 이들이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지역 선발전 파이널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라운드1, 2에서 생존한 16개 팀이 경쟁한다. 그리고 성적 상위 3개 팀이 'EWC'에 진출한다.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본선은 리야드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을 8개 팀씩 3개 조로 나누어 2개 조씩 교차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리고 파이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스매시 룰로 진행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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