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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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현규, 헹크 메디컬 테스트 중"…설기현 이후 벨기에 '코리안 FW' 탄생 초읽기

기사입력 2024.07.13 21:28 / 기사수정 2024.07.13 21:28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공격수 오현규의 벨기에 입성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오현규가 벨기에 명문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며 이적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간) "셀틱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조건에 합의한 후 벨기에로 가서 KRC헹크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클럽 간의 거래가 합의됐으며,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현규는 금요일(12일)에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셀틱이 벨기에의 거물 헹크와 합의를 봤기에 오현규는 금요일 훈련을 빠지고 벨기에로 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오현규의 셀틱에서의 시간을 끝내기 위한 계약이 이번 주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공격수 오현규는 K리그 명문 수원삼성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지난해 1월 겨울이적시장 때 스코틀랜드 챔피언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유럽에 첫 발을 내밀었다. 셀틱은 수원에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41억원)를 지불하면서 오현규와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셀틱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에 진출한 오현규는 2022-23시즌 후반기 동안 주로 교체로 나왔지만 21경기에 나와 7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또 셀틱이 3개 대회(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스코티시 리그컵, 스코티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입단하자마자 트로피 3개를 커리어에 추가했다.

그런 오현규에 지난해 여름 변화가 일어났다.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자신을 긴 시간 기다려 데려온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면서 새로 부임한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게 됐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등당한 레스터 시티에서 경질된 후 자신이 한 차례 지휘했던 셀틱으로 돌아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한국 축구 팬들은 오현규가 셀틱 2년 차를 맞아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와 정반대로 오현규는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외면 당해 이번 여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로저스 감독 밑에서 오현규는 26경기 출전해 722분만 뛰며 총 5골을 기록했다. 26경기 중 교체 투입이 무려 23경기였으며, 3월부터는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셀틱은 오현규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사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리치 시티의 공격수 아담 아이다를 임대 영입했다.

롭게 셀틱에 합류한 아이다는 리그 15경기에서 8골 1도움으로 맹활약 했고, 결국 오현규는 아시안컵을 마치고 클럽에 돌아왔음에도 지난 2월 킬마녹과의 리그 경기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다. 3월 세인트 존스톤과의 경기 이후에는 명단에도 제외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현재 셀틱이 아이다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기에 출전 기회를 원하는 오현규 입장에서 이적은 불가피해졌다. 리그와 스코시컵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지만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기에 오현규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한 셀틱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다행히 새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명문 KRC헹크가 오현규에게 손을 내밀었다. 벨기에 유력 기자 샤샤 타볼리에리에 의하면 헹크는 오현규 이적료로 셀틱에 500만 유로(약 75억원)와 보너스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우승 4회, 벨기에 FA컵인 크로키컵 우승 4회 등을 차지한 벨기에 명문 구단이다.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칼리두 쿨리발리(알힐랄) 등이 헹크에서 뛴 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3-24시즌엔 6위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해 오현규를 비롯해 착실히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구단 합의에 이어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되면서 오현규의 헹크 이적이 점점 마무리 단계로 향하고 있다. 오현규의 이적이 문제 없이 끝난다면 지난 2000년 로열 앤트워프를 통해 벨기에 무대를 밟고 이후 명문 안더레흐트까지 입성한 설기현 이후 벨기에 무대에서 뛰는 한국 스트라이커가 된다.

또 벨기에 리그에서 코리안 더비도 기대할 수 있다. 벨기에 헨트에 홍현석이 뛰고 있기에 오현규와 홍현석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수 있다.

헹크 사령탑이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 5일 헹크 지휘봉을 잡은 핑크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을 지도하고 육성한 감독으로 유명하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박주호(FC바젤), 손흥민은 함부르크(독일), 이진현(오스트리아 빈), 김승규(비셀 고베)도 지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헹크 지휘봉을 잡은 핑크 감독은 오현규 영입을 추진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 선수와 함께하기를 희망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 셀틱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로 떠나 KRC헹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2년 차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 벨기에 명문 헹크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오현규 영입을 추진했고 구단 간의 합의를 마치면서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사진=풋볼 인사이더,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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