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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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페셜 DJ 제안"…박보검, 박명수 '라디오쇼' 출연 후 '미담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13 15:25 / 기사수정 2024.07.13 15:2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보검의 새로운 미담이 쏟아졌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보검은 JTBC 예능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박명수와 함께 출연했고,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 역시 함게 했다. 

박보검은 '라디오쇼'에 나온 이유에 대해 "선배님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가브리엘' 녹화하면서 저를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최근에는 계속 드라마 '굿보이' 촬영을 하고 있어서 그 드라마에서 제가 전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복싱선수로 나온다"라며 "그래서 요즘에는 복싱을 연습하고 배우고 있었고 액션 장면도 있어서 열심히 연기 연습도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바쁜 근황을 전하기도. 



이어 박보검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는 그는 "내년에 공개될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박보검은 드라마를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고, 그는 "아이유의 월드투어 첫 출발점이었던 서울 공연에 게스트로 깜짝 방문했다. 제 노래는 아니었지만 적재님의 ‘별 보러 가자’를 불렀다. 유애나(아이유 팬덤 별칭) 분들이 반겨주셔서 저도 되게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 이후 '라디오쇼'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작진이 전하는 박보검의 미담이 전해지기도. 제작진은 "박보검 배우님 미담 제보합니다"라며 "홍보할게 전혀 없는데 의리로 출연. 명수옹과 레디오쇼 제작진을 위해
좋아하는 맛집에서 맛난 샌드위치 사오심. 예정에 없던 즉흥 피아노 연주"라고 박보검의 미담을 밝혔다.

이어 "오늘 와주신 팬분들한테 음료 역조공. 더운 날씨에 밖에서 한분한분 싸인까지. 수옹 편히 휴가 가시라고 본인이 먼저 스페셜 DJ 제안하심. 명수오 ㅇ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퇴근"이라며 존재 자체가 미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라디오쇼 공식 SN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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