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은지원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는 규덕과 혜경이 가전제품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벌써 결혼 준비를 하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규덕과 혜경은 "냉장고 어떤 제품 샀었냐" 등 의견을 나누며 '경험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밥솥을 발견한 혜경은 "대망의 밥솥이다. 왜 집에 밥솥이 없냐"라며 매장을 찾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혜영은 은지원에게 "집에 밥솥있냐"고 물었다. 다들 궁금한 듯 고개를 쭉 내밀고 답변을 기다렸다. 은지원은 "밥솥 있다"고 답했다.
"(직접) 해먹냐"는 질문에 은지원은 잠깐 당황하며 "내가 막 해 먹지는 않지만 어머니가 오셔서 할 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가끔 썸녀가 와서 밥해주죠?"라며 몰아가기 시작했고 은지원은 "무슨 썸녀가 와서 밥을 하냐"라며 부인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썸녀 아니고 여자친구"라며 거들자 은지원은 "아이 뭐"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 챙겨먹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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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