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규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김규리는 개인 채널에 "많이 웃는 그런 하루들 되세욥!!! 모두 행복해져랏"이라는 문구를 포함해 여러 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규리는 다양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래로 묶은 헤어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우아한 사진과 다른게 영상 속 김규리는 꽃잎을 탈탈 털어 떨어뜨리거나 닫히는 차 문 뒤에서 손을 뻗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깜짝이야 결혼하신 줄 알았다", "신랑은 어디 있어요?", "너무 예쁘다", "저도 데려가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8년 영화 '미인도'에 출연해 남장여자 신윤복 역할을 맡으며 과감한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또한 그는 '미인도'에서 배운 수묵화를 계기로 그림에 취미를 가졌고, 현재는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화가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진 = 김규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