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13:48 / 기사수정 2011.09.02 13:48
[엑스포츠뉴스 = 김영민 기자]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7위와의 승차를 1.5게임차까지 좁혀 놓은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중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7위로 돌아온 한화 이글스가 격돌한다.
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벌어질 한화와 넥센전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4강은 물 건너간 두 팀이지만 3년연속 꼴찌를 피하기 위한 한화와 현대 유니콘스 이후 단 한번도 꼴찌를 한 적이 없는 넥센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 흥미진진하다. 한편 양 팀은 심수창과 김혁민을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심수창, 롯데전 상승세 이어간다
심수창은 넥센 이적 후 분위기가 좋다. 압도적인 피칭을 한 것은 아니지만 LG 시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트레이드의 의미나 뒷 얘기와는 상관없이 좋은 기회로 삼고 있는 모양새다.
8월의 Dr.K 김혁민
5월 2승3패 방어율 2.43으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던 김혁민. 하지만 6,7월 부진하면서 아직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8월성적도 1승3패 방어율 4.80의 평범한 성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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