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통번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파티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이윤진은 "절제된 춤사위 원투원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파격적인 절개가 돋보이는 백리스 패션으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그는 클럽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윤진은 화려한 클럽 조명 아래에서 춤을 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이윤진은 TV조선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된 바 있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식을 전한 이윤진은 "결혼과 출산, 육아를 순식간에 겪으며 준비할 틈도 없이 갑작스런 삶의 변화가 눈 앞에 펼쳐졌다. 버킷 리스트였던 발리에 터를 잡으며 타성에 젖어 살아가는 중년의 삶에서 벗어나 다시 20대처럼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하고 싶다는 무모한 생각을 하게 됐다"며 발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발리는 조금 더 여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소확행을 찾아가는 삶의 챕터 2가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윤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