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하나 기자) '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연애 조언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연애 코칭을 끝없이 하며 무리한 요구를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헤진은 전여친과 고민녀를 비교하며 무리한 요구를 해대는 남친의 사연을 듣고 "착취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어 "연애는, 내가 조금 덜 좋아하더라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골고루 만나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면 끌려가는 연애만 하게 될 수도 있다. 이걸 좀 깨야 한다. 다양성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우재는 "여성분이 이런 연애만 하면 세상에 이런 사람만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 봐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Joy
이하나 기자 hanalee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