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글로벌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닌텐도의 주요 게임 소식지 '토픽스'에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가 닌텐도 주요 게임 소식지 '토픽스'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다.
'배틀크러쉬'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글로벌 100개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이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는 '배틀크러쉬'의 출시 직후 홈페이지 내 주요 게임 소식을 알리는 ‘토픽스’란에 소개 기사를 게시했다. 기사에는 배틀크러쉬의 핵심 게임성, 스토리 및 캐릭터, 게임 시스템,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 소개, 게임 이벤트 소식 등이 담겼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3년 9월 닌텐도의 신작 공개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배틀크러쉬'의 신규 영상과 테스트 정보를 알렸다. 지난 18일에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출시가 임박한 신작 소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