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8
사회

창동 주택 붕괴, 3명 구조 1명 끝내 사망

기사입력 2011.08.30 08:21 / 기사수정 2011.08.30 08: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주택이 붕괴되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2층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와 입주자 등 4명이 파묻혀 3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결국 숨졌다.

사고 직후, 주민 1명은 급히 빠져나왔지만, 다른 입주자 1명과 작업 인부 3명은 건물 더미에 파묻혔고, 사고 발생 20분 만에 작업자 37살 성 모 씨와 입주자 등 2명이, 이어 3시간 뒤에 다시 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37살 최 모 씨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무너진 집은 35년 전에 지어졌고, 사고 당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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