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신수지는 개인 계정에 "하체 뿌시다가 눈알 충혈된 거 실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수지는 하체운동을 한 듯 땀에 젖은 채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가녀린 목선을 타고 흐르는 땀은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 과정을 입증해 준다.
특히 신수지는 고된 운동에도 흐트러짐 없는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가 하면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91년 생으로 만 33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볼링선수로 깜짝 변신,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했다.
사진=신수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