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남, 임재형 기자) '붕괴 시리즈' '미해결사건부' '원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호요버스가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본격적인 론칭 초읽기에 돌입했다. 출시 전부터 화려한 액션을 탑재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젠레스 존 제로'는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4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젠레스 존 제로'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단연 특별한 액션이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에 입혀진 상당한 타격감과 액션은 '젠레스 존 제로'의 강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매력적인 캐릭터와 진영, 에이전트들의 특성, 속성, 외형으로 대표되는 수집 재미까지 유저들을 강하게 끌어 당길만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호요버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젠레스 존 제로'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7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어반 판타지 ARPG 장르 신작이다. 글로벌 사전 등록자 4000만 명을 넘긴 '젠레스 존 제로'는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저들을 만날 채비를 마친 상태다.
호요버스는 미디어 간담회에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 매력적인 캐릭터와 진영, 전투 플레이 등 다양한 강점이 늘어난 '젠레스 존 제로'를 공개했다.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젠레스 존 제로'는 생활감 넘치는 배경에 더해 현대 도시의 이면에 상상력이 가미된 판타지 공간이 더해지면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젠레스 존 제로'에는 독특한 컨셉의 다양한 진영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로프꾼'이 되어 교활한 토끼굴, 벨로보그 중공업,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등 여러 진영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화려한 액션에 더해진 강한 타격감은 '젠레스 존 제로'만의 특별한 강점이다. 전투 과정에서 에너지를 쌓은 유저는 궁극기로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적들은 공격을 받으면 그로기 수치가 누적되는데, 유저는 100%에 도달하면 힘없이 쓰러진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수집 욕구를 더하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에이전트도 '젠레스 존 제로'의 재미를 더한다. '젠레스 존 제로'에는 미소녀를 포함한 다양한 특색의 에이전트들이 존재한다. 유저는 강공, 격파, 이상, 지원, 방어 등 5개의 특성과 물리, 불, 얼음, 전기, 에테르 등 5개의 속성을 지닌 에이전트들을 입맛에 맞게 선택해 전투에 나설 수 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거쳐 완성된 '공동 탐색'은 로그라이크 특징을 지닌 '젠레스 존 제로'만의 특별한 콘텐츠다. '공동 탐색'은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의 출구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유저는 이동 과정 속에서 자원을 수집하고 몬스터 제거가 포함된 기믹을 풀어가면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유저들이 오랜 기간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르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요버스의 다른 매력을 지닌 세계관의 게임에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후 진행될 오프라인 행사에도 즐겁게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호요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