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8 21:00 / 기사수정 2011.08.28 21:01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에서 예상치 못한 실격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은 팀 동료 요한 블레이크(22, 자메이카)에게 돌아갔다.
블레이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93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월터 딕스(25, 미국)은 10초08로 은메달을 따냈고, 킴 콜린스(35, 세인트키츠네비스)가 10초0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00m 우승이 예상됐던 볼트는 시작 총성이 울리기 전에 부정 출발로 실격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요한 블레이크 ⓒ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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