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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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 이탈리아·독일 판권→대만 방송권 판매…'대세 음악 예능 인증'

기사입력 2024.06.19 12:04 / 기사수정 2024.06.19 12: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예능 '송스틸러'가 매주 새로운 기록을 만들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스틸러'는 가수들이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준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주목 받아 왔다.

정규 첫 방송 전부터 호주 포맷권 옵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기대감 속에 출발한 '송스틸러'는 첫 방송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대세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호주에 이어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도 판권 계약에 성공하는 등 '송스틸러'의 영향력이 국경 너머로 뻗어나가고 있다. 대만과는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또 '송스틸러'는 안지영, 이무진, 키스 오브 라이프, 이홍기, 장혜진, 2AM, 빅나티, 샤이니 온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는 스틸러들의 무대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웨이브(Wavve)에서 제공한 이장우의 '남자답게' 릴스 영상은 무려 5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송스틸러' 관련 영상 클립들의 조회수 역시 날로 상승하며 1700만 뷰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송스틸러'는 영상 조회수에 이어 각종 SNS에서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 직후 '송스틸러'에 나왔던 음악들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검색어 순위도 싹쓸이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도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장수 프로그램들과 비등한 수치로 꾸준히 우상향 선을 그리며 전 세대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예능 '송스틸러'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을 더욱 사로잡을 지 관심을 모은다.


'송스틸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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