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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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해체? 절대 NO…완전체 활동하고파 눈물 날 정도" [종합]

기사입력 2024.06.17 09: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소원이 여자친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알고리즘에 여자친구 왜 해체했냐는 글이 많이 올라와요 ㅜ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원은 '왜 해체했냐'라는 말에 "해체 아니"라면서 "해체라고 기사가 많이 나긴 했다. 많은 분들이 해체라고 해체라고 알고 계신다"고 정정했다. 

최근 유튜브 등 알고리즘을 통해 여자친구의 '칼군무'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원은 "저희도 단톡방에서 얘기한다. 저희 거 무대 공유하면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고 좋게 평가해 주시네' 생각한다"며 "무대를 또 할 거니까 내가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고 전했다.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비비지의 무대에 여자친구 멤버들이 서는 것은 어떠냐는 일각의 반응도 있었다고. 



관련해 소원은 "팬분들도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이라면서도 "사실 그거는 비비지가 주목을 받아야 하는 콘서트이고 여자친구의 완전체는 또 여자친구의 완전체로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뭐든지 처음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지 않나. 제대로 하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안대를 끼고도 칼군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했던 여자친구. 소원은 "동선을 옮기면 부딪히거나 스칠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스치면 나는 자리가 명확하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얘(멤버)를 잡아다가 (제자리에) 놓는다. 우리가 안무에 좀 예민하다. 칼군무, 눈 감고도 출 수 있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소원은 후반후 활동 당시 실력이 늘었다는 칭찬에 "아쉬웠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가수가 하면서 늘면 어떡하나. 나 그래도 연습생 오래 했고 잘 준비를 해서 나왔어야 했는데 그게 아쉽더라. 우리가 다음에 무대를 하게 되면 진짜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끝으로 소원은 여자친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염원을 내비치며 "저 하고 싶어서 눈물 난다.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 언니가 플리마켓하는 게 있어서 다녀왔다. 거기서 춤을 추는데 울컥하더라. 미주 언니도 울었고 저도 울었다. 그때 '내가 (완전체 활동) 엄청 하고 싶구나. 그립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kiu 기우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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