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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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고민할만큼 사랑했던"…김원희, 가슴 아픈 일 겪었다

기사입력 2024.06.14 08: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김원희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랑하는 세르지오. 너는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있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국인 아이 세르지오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김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희는 오랜 기간 아프리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김원희의 근황에 김원희의 지인은 "울언니가 입양할지 고민할만큼 사랑했던 세르지오. 언니를 유난히도 사랑하던 세르지오. 너무 사랑스럽던 아이"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장영란, 김송 등도 "세상에", "아이쿠 언니 힘내세요", "천국에서 편히 쉬길" 등의 댓글을 남기면서 김원희의 소식에 함께 가슴 아파 했다. 

한편 김원희는 tvN STORY '은퇴설계자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원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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