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서지훈, 동갑내기 회사원과 9월 결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CJ 엔투스 소속 프로게이머 서지훈이 결혼한다.

서지훈은 오는 9월 24일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오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오지원 씨는 일본영주권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오랜 기간 서지훈의 프로게이머 활동을 내조하며 그의 옆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서지훈의 오랜 친구이자 전 프로게이머였던 박신영이 맡고 축가는 동료인 박태민이 부르며 두 사람은 결혼 후 성수동 인근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지훈 결혼 기쁜 소식. 예쁜 사랑 하세요", "서지훈도 결혼하다니 품절남 합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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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지훈 ⓒ CJ엔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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