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야네가 임신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3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임신 9개월 차 몸매 관리 잘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야네는 임신 34주차에도 불구, 임산부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아야네는 "24주→24주 체중 변화 0.5kg!"라며 실제 몸무게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임신 후 6개월까지는 뭘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저도 살이 찌더라고요. 먹던 양 똑같이 먹는데도 6개월 사이 7kg이 늘어났어요"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34주 차 검진을 다녀왔다. 체중이 늘지 않아 젤리(태명)가 잘 있는지 걱정돼 검진을 다녀왔다. 근데 알고 봤더니 제가 하나도 안 찌고 젤리가 다 찐 거였다. 제가 살이 막 오른 6개월부터 시작한 생활 루틴이다"라며 살이 찌지 않은 비결을 밝혔다.
아야네가 시작한 생활 루틴은 "1. 물은 적당히 2. 아침 일어나면 무조건 야채 먹기 3. 유제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최대한 많이 먹지 않기 4. 유산균+식이섬유 제품 챙겨 먹기 5. 스트레스 안 받기 6. 많이 움직이기 7. 수면시간 확보"로 "아기와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 여러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정리해 봤다"고 밝혔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2021년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아야네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아야네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