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성국이 코미디언 손민수와 임라라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손민수와 임라라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볼 영상은 아주 오랜만에 만나 뵙는 분들이다. 조선의 사랑꾼 대표 MZ 커플이다. 손민수, 임라라 커플. 결혼한 지 1년이 됐고 9년 동안 장기 연애를 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최성국은 "라라, 민수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 때문에 결혼했다. 원래 결혼 생각을 3년 후, 5년 후 이렇게 생각하고 지내왔었는데 같이 촬영하고 나 결혼해, 수홍이 결혼해. 이수민, 원혁 나와서 '저희 결혼하게 해주세요' 이러는 거 보다가 본인들도 결혼이 하고 싶다더라"라며 전했다.
제작진은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서 저희가 찾아가 봤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