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 변우석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하나 하나 올려봅니다- 천천히. 아직도 심장이 뛰는거.. 정상이죠"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심진화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VIP 시사회에서 만난 변우석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변우석이 손을 잡아주자 심진화는 다른 한 손으로 입을 틀어막아 눈길을 끈다.
'성덕'이 된 심진화는 변우석과 짧은 대화를 한 후, 먼저 가도 된다며 그를 보내기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심진화의 모습에 조향기는 그의 등을 두드리기도 했다.
특히 심진화는 이 영상에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를 삽입했다. 또한 "진짜 예의있고 다정하고 착하고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더 반했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다.
사진 = 심진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