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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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 이젠 대놓고 설렘 도파민…스킨십→커플룩·듀엣 '극락' (아티스트)[종합]

기사입력 2024.06.01 0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춘 수지, 박보검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케미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 박보검은 듀엣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화이트 컬러로 커플룩을 입은 이들의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지코는 "최근에 두분의 커플 사진이 굉장한 화제다"라며 장안의 화제였던 수지, 박보검의 커플사진을 언급했다. 

수지, 박보검은 영화 개봉도 전부터 실제 커플을 의심케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 예비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설렘을 안겼다. 초밀착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스킨십을 하는 등의 영상과 사진을 가감 없이 업로드 한 것. 뿐만 아니라 수지는 영화 속 대사로 보이는 장문의 글까지 게재해 과몰입을 유발했다.



박보검은 "저 수지 씨랑 사진 찍었어요"라며 브이(V) 포즈를 취했고, 수지 또한 "저도요"라며 포즈를 따라 해 설렘을 자아냈다.

지코는 "이 사진은 두 분이서 즉흥적으로 찍은 거냐"라고 물었고, 수지는 "영화 속에서 소품이 많이 필요하기도 해서"라며 "옷을 갈아입으면서 찍을 수가 없으니까 일단 만날 때마다 찍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한 컷씩 남겼고 영화가 잘되면 저 안의 사진들이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다. 잘되면 좋겠다"며 웃었다. 지코는 "건설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를 제대로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들은 수지의 'HOLIDAY'를 듀엣곡으로 열창했다. 특히 박보검이 피아노 실력을 뽐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지는 박보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스킨십, 실제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수지, 박보검이 출연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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