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29일 정인영은 "5월 27일 월요일. 깍지 2.57kg 딱지 2.37kg 건강하게 만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눈도 길구 코도 오똑하고 입술라인도 선명하고 얼굴형까지 예뻐보이고 엄빠들 다 이런 거 맞죠..?"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정인영은 "아직은 '엄마' '아빠'라는 표현이 어색하지만... 우당탕탕 육아! 힘을 합쳐 잘해내볼게요?"라며 부모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저녁부터 저는 유축머신으로 변신 예정이에요 파이팅 나 자신!!"이라며 스스로에게 격려를 보내기도.
한편 정인영은 지난해 배우 윤석현과 결혼했다. 정인영은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정인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