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지성이 위기를 모면했다.
2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2회에서는 마약을 하는 것으로 몰린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장재경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당했고, 그들은 장재경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 이에 장재경의 몸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장재경은 혼절했고, 의식을 차린 후 자신의 피가 채혈됐음을 알게 되자 필사적으로 채혈한 피를 찾아 문을 잠근 후 자신의 피를 꿀꺽 삼켜버렸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경찰을 불렀고, 장재경은 위기에 몰렸다. 더욱이 응급실 의사는 장재경이 약물에 중독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장재경은 "내 허락도 없이 채혈을 해도 되는거냐. 팔에 주삿바늘 자국도 없는데 어떤 근거로 약을 했다는 거냐"고 따져물었고, 의사는 아무말 하지 못했다.
장재경은 "나, 마약 하는 경찰 아니고, 마약 잡는 경찰"이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