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 민규가 '록시땅'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지난 22일 세븐틴 민규를 새로운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록시땅'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앰배서더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록시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이린 고는 "록시땅'은 라벤더 들판과 아몬드 나무 숲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담고 있는 프로방스의 본질과 늘 깊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라며, "민규는 세븐틴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시간을 행복하게, 소중히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규의 카리스마와 진정성 또한 록시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에 민규를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규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두가 '록시땅'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본 '록시땅' 행사에 참석한 민규는 "평소 관심 두던 브랜드인 '록시땅'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진정성 있고 자연 친화적인 '록시땅'과 저의 긍정적인 성격이 큰 시너지를 내어, 이러한 가치를 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규는 5월부터 '록시땅' 아시아 앰배서더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일본 행사 관련 내용은 록시땅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록시땅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