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이 '레이븐2'의 정식 출시를 7일 앞두고 언팩 영상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2일 넷마블은 '레이븐2'의 출시 시간을 오는 29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 ‘레이븐2’는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 마감하고,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상반기 국내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시간 확정과 함께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이븐2’ 언팩 영상을 공개했다. '레이븐2’ 언팩 영상은 MC 허준을 비롯해 빅보스, 지호아재, 투즈TV, 무끝(무과금 끝판왕)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출연, ‘레이븐2’의 커스터마이징 및 초반 퀘스트, 자유 플레이, 필드보스 레이드 등 주요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며 생동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용자들은 언팩 영상을 통해 ‘레이븐2’의 실제 인게임 플레이 장면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조두현 개발실장이 등장해 언팩 영상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과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5월 29일 오후 8시에 정식 출시하는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