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4:17
연예

'무사 백동수' 지창욱, 북벌지계 없애려 신현빈 등 지지며 '눈물'

기사입력 2011.08.22 23:27 / 기사수정 2011.08.22 23:2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창욱이 신현빈의 등에 새겨졌던 북벌지계를 불로 지졌다.

22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 백동수(지창욱 분)은 유지선(신현빈 분)을 구하고 북벌지계를 찾기 위해 유지선과 그를 데려갔던 무리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러나 북벌지계는 이미 그들의 손에 들어가 있었고 유지선 역시 도망치려 했으나 다시 붙잡혀 왔다.

이에 백동수는 유지선에게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냐"고 물었으며 그러겠다고 하는 그의 등을 불덩이로 지지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는 동안 백동수는 "더 이상 북벌지계는 없다"라고 소리쳤고 여운(유승호 분)에게 "운명 따위는 날려버리면 그만이다. 마음만 먹으면 이 세상에 못하는 건 없다"며 충고했다.

결국, 고통을 이겨낸 끝에 유지선은 자신의 운명이라 믿었던 북벌지계와 영원한 이별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운과 백동수가 북벌지계를 두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신현빈,지창욱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1004@naver.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